지난 11월 28일 우리학교 교육선진화사업단과 교육성과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ACE 페스티벌’이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 및 인증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전국 40여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서민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대학평가원장) 원장의 ‘대학 학부교육 성과의 질 개념과 차원’을 내용으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석우(전북대·전기공학·교수) 교수의 ‘전북대학교 교육인증 시스템 및 핵심역량인증제 운영사례’와 김수진(경희대·취업진로지원처) 선생의 ‘경희대학교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및 매그놀리아 인증제 운영사례 발표’, 우리학교 최명숙(교육학·교수) 교수의 ‘우리학교 학생역량진단 및 K-STAR 인증제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기조연설에서 서민원 원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재의 교육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리학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국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인 ACE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시행해왔다.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 미술대학 창설 50주년 기념 계명도예가 기증작품초대전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우리학교 대명캠 극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김영태(공예디자인·교수) 교수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과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계명도예가 45인이 작품 64점을 기증해 개최됐다.
지난 11월 28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테크놀로지 워크숍이 영암관 348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프레젠테이션 시각화하기’를 주제로 김혜정(컴퓨터공학·교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혜정 교수는 “프레젠테이션은 청중과 발표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스토리가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발표해야 청중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학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해외취업특강이 지난 2일 스미스관 100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세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김상희((사)한국해외취업진흥협회) 부이사장이 맡아 진행했다.김상희 부이사장은 “현실을 바로 알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도전해야한다. 뻔한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키워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우리학교 LINC사업단과 동산의료원 부정맥진단·치료기기개발및상용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우리학교·동산의료원 IT융복합의료기기 심포지엄’이 바우어관 1229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학교 교수와 기업체가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했다.김윤년(의용공학·교수) 교수는 “이 자리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좋은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이 함께하는 ‘2014 계명 1%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우리학교 성서캠 아담스채플관 남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담스채플에서의 추수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계명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선물을 받을 이웃들에게 편지를 쓴 후 김장을 담그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학교 교직원들과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약 2백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의 김장나누기는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김장 김치 4kg과 쌀 4kg씩을 참가자들이 쓴 격려의 편지와 함께 사전에 신청 받은 1천1백15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장재혁(기독교학·1) 씨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재범(기독교학·교수) (사)계명1%사랑나누기 운영위원장은 “이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속적인 기부문화와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목표로 교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학연구원 기획학술대회’가 지난 14일 ‘한옥의 진화를 위한 시발점, 영남건축’이라는 주제로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천득염(전남대·건축학부·교수) (사)한국건축역사학회장의 기조발표로 막을 열었다.이윤갑 원장은 “영남건축은 수준 높은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켜왔다. 세계가 한국 건축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영남건축의 진면목을 확인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며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므로 오늘의 학술대회가 학문진보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득염 (사)한국건축역사학회장은 ‘한국전통건축의 지역적 특성’을 주제로 “지역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며 영남건축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장헌덕(전통문화대·전통건축학·교수), 이우종(영남대·건축학부·교수), 안계복(사)한국전통조경학회 학회장, 이호열(부산대·건축학·교수), 조매모(경북대·건축학부·교수) 교수와 우리학교 류성룡(전통건축학·교수), 이종국(건축학·교수) 교수가 영남지역 전통건축의 역사와
지난 10일, 2014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학과별 특강이 봉경관 421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김성천(스마트 CMS·대표) 대표가 초청되어 전자무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세일즈의 기초와 역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성천 대표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고객의 니즈를 잘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우리학교 양궁부 류수정(체육학·85학번) 감독과 장혜진(체육학·06학번), 유장미(체육학·10학번), 윤영웅(체육학·10학번) 선수가 성서캠 양궁장을 방문해 신일희 총장을 만나 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2014년 대한체육회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류수정 감독은 2014 인천아시아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하며 여자부 개인 1, 2위와 단체 부문 1위를 석권했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단체 1위, 개인 2위를 석권한 장혜진 선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체 1위, 개인 3위를 수상한 유장미 선수,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를 차지한 윤영웅 선수 역시 우리학교 양궁부의 기상을 높여왔다.이번 발전기금의 사용 계획에 대해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뜻을 살려 발전기금을 우리학교 양궁부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우리학교 양궁부는 1978년 창단 이후 전국규모와 세계 규모의 큰 대회들에 출전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우리나라 양궁계를 빛낼 선수들을 배출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9명의 선수들이 양궁 국가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창립 115주년 기념 동산의료원 건강강좌가 지난 10월 29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와 관련된 건강강좌를 통해 취업 준비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건강강좌는 동산의료원 서영성(가정의학) 교수의 ‘비만과 체형관리’, 강민철(피부과) 교수의 ‘피부건강과 레이저치료’ 강연으로 진행됐다.서영성 교수는 강연에서 올바른 체중관리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체계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오히려 근육이 빠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민철 교수는 ‘동안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학생들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가져 건강한 피부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후에는 동산의료원의 간호사, 행정 직원 채용 안내가 이루어졌다. 권병철 동산의료원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취업에 도움을 주고, 동산의료원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과 미술대학 창설 50주년을 기념한 동문 초대전이 대명캠 극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초대전은 미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동문을 초대하여, 계명미술의 역사와 역량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됐다.